성화대 태권도 남자부 종합우승 차지
성화대 태권도 남자부 종합우승 차지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4.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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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회장기 전국대학 태권도대회서 금2, 은3, 동1 획득

성화대학(학장 정학균)이 제27회 회장기 전국대학 태권도대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성화대학 태권부는 대회 출전 7년 만에 남자부 종합우승을 일궈냈으며 이번 대회에 첫 출전한 여자부 선수들도 3위에 오르는 실력을 나타냈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주최로 지난 1일부터 4일간 경남 양산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에서 성화대학은 남녀 각각 금 2, 은 3, 동 1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자 페더급 경기에서 사회체육계열 태권도전공 1학년 이현우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라이트급의 표수홍(태권도전공 2)선수도 우승을 거뒀다. 시상식에서 이현우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또한 여자부 경기에서 페더급의 안소영(태권도전공 2)선수와 라이트급에 출전한 김은선(태권도 전공 1)선수는 뛰어난 기량으로 결승전에서 상대선수들을 각각 꺾고 금메달을 보탰다.
전국 40여개 대학 선수팀이 기량을 겨룬 이번대회에서 성화대학은 남녀 각각 8체급 경기에 22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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