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회장기배 게이트볼대회 성료
강진군 회장기배 게이트볼대회 성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4.09.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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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친선대항 21개팀 참여 친목다져

강진군 게이트볼 연합회 회장기배 읍.면 친선대항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7일 읍면 21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칠량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경기는 남자 A, B조와 여자부로 나눠 4개의 구장에서 각 면의 회장들의 번호 추첨으로 대진표가 작성돼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결승전을 갖는 경기가 치러졌다.

이번 읍.면 친선대항전 대회에서 남자 A조 결승에서는 신전팀이 도암팀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B조경기에서는 작천팀이 군동팀을 이겨 우승했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군동팀이 우승하고 준우승은 작천팀과 신전팀이 공동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팀은 오는 10월 완도에서 열리는 완도군수배 게이트볼대회에 지역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주어진다.

칠량면 분회 김정호 체육회장은 “건강한 체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들과 친목의 시간을 갖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게이트볼 회원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를 즐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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