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세종병원, 사랑의 배달부 푸른교통봉사대 봉사
부천세종병원과 사랑의 배달부 푸른교통봉사대가 주관하는 심장병 무료검진이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진군보건소 2층 주간보호실에서 지난 9일 실시됐다.
심장병 무료검진은 강진군 사회복지과에서 추천받은 심장질환 주민들과 학생등 50여명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장질환상담과 심장심전도검사가 이루어졌다. 또 이날 심장병검진 추천을 받은 심장질환자외에도 많은 주민들이 보건소를 찾아 무료검진을 받았다.
무료검진에는 부천세종병원 흉부외과 서홍주 전문의등 의료진 5명이 참여하고 이동식 첨단 심장초음파 기기가 투입돼 정확한 현장진료를 실시했다.
김충길 상담실장은 “병원을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과 고액의 돈이 필요한 심장수술 진료비는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라며 “이번 검진은 심장질환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이 무료로 새생명을 얻을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일”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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