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축산농가 돕기 우유마시기 운동
강진군이 우유마시기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군은 우유 생산량이 지난해부터 증가하고 있는 반면 소비량은 감소하고 있어 축산농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우유마시기 운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군은 잉여우유가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우유수급 불균형으로 낙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강진군이 낙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23일부터 소비량이 안정될때까지 이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하고 공직자 ‘매일아침 우유 한팩 마시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각 기관 행사.회의.교육시 참석자들에게 우유를 제공해 우유소비 확대에 동참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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