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강진지점 어린이 전기안전교육
한전강진지점 어린이 전기안전교육
  • 김철 기자
  • 승인 2004.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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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찬 배전과정 강사로 나서

한전 강진지점(지점장 윤영회)은 지난 23일 강진중앙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2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이영찬 배전과장이 강사로 나서 전기의 발생 원리부터 시작해 수력발전, 원자력발전과정등을 학생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이과장은 생활속에서 쉽게 사용하는 전기의 위험성에 대해 학생들에게 주의를 요구했다. 한편 교육중에 학생들은 발전기에 전기가 공급되는 과정을 묻는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를 마친후 학생들에게는 무단으로 전신주에 올라가지 않기, 전력선부근에서는 연이나 모형비행기를 날리지 않기등 어린이 전기안전내용과 집안에 정전될 경우 대처요령이 담긴 노트와 목걸이형 볼펜이 전달됐다.

이영찬 배전과장은 “어린시절부터 안전하게 전기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이번 안전교육을 계기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늘려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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