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초등, 강진중 졸업
지역출신 양준욱(48)씨가 지난 5일 서울 강동구의회 부의장에 선출됐다. 칠량 영동마을 출신인 양부의장은 이날 치러진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총 20표 중 14표를 얻어 1차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로 부의장에 당선됐다.
칠량초등학교(43회)와 강진중학교(22회)를 졸업한 양부의장은 지난 98년 천호 1동에서 구의원으로 선출된 후 건설재정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부의장은 “고향의 명예와 긍지를 살릴 수 있는 올바른 의정활동에 힘쓰겠다”며 “멀리서나마 제9회 청자문화제의 성공과 고향의 발전을 기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부의장은 부인 천광숙(47)씨 사이에 1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