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 어린이 발가락에 중상
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승합차량이 길을 건너던 어린이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3일 오후1시25분께 강진읍 서성리 건우아파트 앞 도로에서 의료원에서 군청방면으로 가던 강진읍 모어린이집에서 운행하는 전남70모23XX호(운전자 최모·36·영암군 학산면)그레이스 승합차가 건우 1차아파트에서 2차아파트 방향으로 도로를 건너던 김모(9·강진읍 서성리)군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김군이 왼쪽 발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합차 운전자 최씨가 도로를 건너던 김군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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