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장마는 예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완도기상대에 따르면 강진과 완도는 이달하순부터 부분 장마권에 들어간 이후 다음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에 들어가겠으며 강우량은 예년(151~376㎜)보다 많겠다. 기온은 비슷하겠으나 다음달 초에는 평년보다 낮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제6호 태풍 ‘디앤무’가 북상하면서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대는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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