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1사단 마천목대대는 지난달 18일 사단장과 이승옥 군수, 정종순 장흥군수, 장흥 마씨 종친회원. 부대 장병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내에서 마천목 장군상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제막식은 전라병마절제사를 지낸 마천목 장군을 기념하고 장군의 호국정신을 본받기 위해 추진됐다. 마천목대대는 강진군청과 장흥군청, 장흥 마씨 종친회의 협조를 받아 부대 현관입구에 마천목 장군 흉상을 세우게 됐다.
 
지난 2016년 2월 보병 제31사단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출신 호국인물과 연계한 부대명칭 제정방침'에 따라 지역민과 하나 되는 부대로 탈바꿈해 3대대는 조선시대 전라병마절제사를 지낸 마천목 장군의 이름을 선택했다.
 
부대상징 명칭은 강진군과 보훈청 등의 협조로 관계기관의 고증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마천목 장군은 당시 남해안 일대 노략질을 일삼던 왜구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를 위해 당시 광주 광산에 있던 전라병영을 강진 수인산 아래로 옮긴 뒤 성을 쌓았다. 이후 조선초기 왕조 안정과 왜구 방어에 공헌했다. 
 
부대는 이번에 건립한 장군상이 부대 장병들과 예비군훈련을 위해 입소하는 2천500여명의 예비군들에게 마천목 장군을 알리는 동시에 소속감과 애대심을 심어주게 된다. 장군상 제막은 이제 병영성축제와 함께 마천목장군의 연계성을 더욱 높여야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지금보다 적극적으로 병영성축제에 연결시키고 더 많은 부분을 마장군에 할여해야한다. 하나의 킬러 콘텐츠로 확실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