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축제가 끝난 이후 지난 13일 남포마을 부녀회와 땅꼬마 민속놀이 협회 장학기금 기부에 이어 2018년 강진군 축제 성료에 감사하는 장학기금 기부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나무아래서는 2018년 강진청자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 함께하며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음료를 판매했고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지역청소년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하게 되었다. 푸드트럭 나무아래서는 여름철 시원한 음료, 가을철에는 따뜻한 음료를 제공하는 등 건강음료로 호평을 받았다.
이승옥 군수는 "2018년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이 많고 적음을 떠나 강진의 미래 꿈나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강진군은 8개 축제를 성공 개최하여 관광자원 연계 홍보 및 지역민 소득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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