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복권 담달부터 인터넷 구매 가능...'회차당 5천원'
로또 복권 담달부터 인터넷 구매 가능...'회차당 5천원'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8.12.0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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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연금복권 추첨방송사 8일부터 'SBS→MBC'로 변경

다음달 2일부터 인터넷에서 로또 구매가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오는 12월 2일부터 로또를 인터넷에서 판매한다. 개인용컴퓨터(PC)로 '동행복권'홈페이지에 접속해 성인인증을 거친 다음 구매하는 형태다. 대신 모바일로는 구매할 수 없다.
 
결제는 미리 계좌이체를 통해 보증금을 넣어놓고 차감하는 방식이며 하나의 아이디(ID)로 한 회차에 5천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신용카드로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또한 한 회차 평균 판매금액의 5%만 판매되기 때문에 이에 해당하는 금액이 다 팔리게 되면 해당 회차는 더 이상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없다.

한편 복권수탁사업자는 (주)나눔로또에서 (주)동행복권으로 바뀐다. 로또와 연금복권 추첨방송사도 SBS에서 MBC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MBC는 로또 추첨방송을 다음달 8일 836회차부터 오후 8시 4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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