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국제와이즈멘 금릉클럽 송희준회장
[인터뷰]국제와이즈멘 금릉클럽 송희준회장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4.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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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

“와이즈멘 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습니다”
다음달 3일 국제와이즈멘 금릉클럽 9대 송희준(46·강진읍 서성리)회장이 취임한다. 송회장은 “금릉클럽은 와이즈멘의 친교, 교양, 봉사 3대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회원들이 가진 특기를 활용해 매년 독거노인 돕기, 의료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송회장은 “지난해 여름 도암면 10개 마을을 돌며 회원들이 분무소독기 3대를 이용해 방역작업에 나섰다”며 “더운 날씨로 힘은 들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활동으로 올해도 꾸준히 방역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계획에 대해 송회장은 “청자문화제 기간 음료와 음식 판매를 통해 봉사기금을 조성하고 의료봉사, 소년소녀가장 돕기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집행부와 협의해 1년에 5회이상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인 윤혜란(44)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 송회장은 “언제나 열려 있는 단체로 지역봉사에 뜻있는 주민들의 참여가 많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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