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축제 맞아 읍내 주요 골목 등 청소
지난 24일 바르게살기운동강진군협의회(회장 김동옥) 임원 및 각 읍면 남녀위원장, 사무장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읍 로타리 주차장과 영랑생가 및 북산 충혼탑으로 이어진 길목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하며 자연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화활동은 지난 28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되는 제46회 강진청자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강진의 이미지를 심어 주고 즐거운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귀감이 됐다.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 한 후에는 회원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강진군협의회 전회원은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더욱 열심히 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