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륵사 법흥 스님, 행복한 강진 만들기
남미륵사 법흥 스님, 행복한 강진 만들기
  • 김철 기자
  • 승인 2018.06.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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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264벌, 장난감류 164개 등 청소년복지시설에 전달

남미륵사 법흥 스님이 지난 20일 사랑을 나누며 행복한 강진 만들기를 실천했다.
 
법흥 스님은 관내 아동 및 청소년복지시설 13개소에 티셔츠 264벌, 장난감 4종류 48개, 필통 및 파우치 6종류 116개, 76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웃에 기증했다.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행복을 전달하여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법흥 스님은 "앞으로도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 설 것을 전했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사회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법흥 스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바로 도움이 필요한 시설에 전달해 뜻있는 마음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법흥 스님은 지난 21일 강진군 여고생 실종사건 대책상황실에 빵과 우유 각각 1천200개, 컵라면 1천120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별도로 전달하여 수색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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