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가서 비행기를 탄 다음 중국 상해의 푸동공항에 도착했다. 그리고 동방명주타워를 둘러보면서 유리바닥으로 보이는 장관을 보기도 하고 역사박물관에서 다소나마 중국의 역사를 느낄 수 있었다.

다음엔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갔는데 윤봉길 의사와 김구 선생님 외의 다른 애국단의 방과 가구들을 볼 수 있어서 새삼스레 그때 시대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다. 또 홍커우공원, 지금은 루쉰공원으로 바꾼 이곳을 갔다.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던져서 일본 제국주의 침략자들을 처치한 현장이었다. 당시 조선의 청년으로서 죽음을 무릅쓰고 행동으로 옮긴 윤봉길 의사의 의거에 새삼 고개가 숙여졌다. 또 동영상을 보면서 윤봉길 의사와 임시정부, 한인 애국단 등의 사람들이 한 행동을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이날 제일 멋졌던 일은 외탄을 가서 유람선을 탔었던 일이다. 동방명주 타워와 다른 멋진 건물들이 빛을 내며 도시를 비추니 중국이 정말 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했다.

그 다음날엔 디즈니랜드에 가서 제일 인기 있는 트론이라는 놀이기구를 타고 캐리비안 해적이라는 놀이기구도 탔다. 디즈니랜드에서 내가 산 물품은 수첩이었는데 무려 한국 돈으로 2만2천500원이었다. 그 정도로 비싼 디즈니랜드였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하루였고 신기한 놀이기구도 많이 타서 후회는 안했다.

사흘째는 먼저 동방문화원을 갔는데 도교의 문화로 만들어진 신들이 있었고 큰 절이 있었는데 석가모니 석상과 금으로 덮어 둘러쳐진 부처님도 있었다. 여긴 한국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규모가 컸고 빛났다. 그리고 유명한 미인 서시의 이름을 본 따 만든 서호라는 곳을 갔다. 뢰봉탑과 여러 가지 섬이 보였고 유람선을 타면서 둘러보았다.

서호는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다. 큰 나무와 강이 어우러져서 더 멋졌던 것 같다. 마지막엔 영화지로 유명한 주가각을 갔다. 물을 통해서 강해진 이곳은 옛날 시대의 모습이 담겨 있어서 중국 옛날 시대의 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영화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을 간 것이 정말 놀라웠다. 처음엔 중국에 대한 나쁜 이야기가 많아서 많이 걱정도 했지만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여 세계 경제의 중심이라고 불리는 상해를 가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물론 입에 맞지 않은 음식도 조금 있기는 했지만, 중국의 문화를 느꼈다는 생각에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가이드 선생님이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시고 선물을 고를 때도 추천해주셔서 정말 편하고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참 고마웠다. 교장선생님도 학생들에게 열정적으로 말씀을 해주시고 다른 선생님들도 우리를 돌봐주셔서 선생님의 고마움을 깨달았다.

지금은 더욱더 열심히 공부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서 나의 꿈을 이루고 이런 곳에도 다시 가볼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