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진원 군수가 전남도청을 방문해 이재영 도지사 권한대행을 직접 만났다. 강 군수는 이 권한대행에게 원예산업과 더불어 향후 4차 산업의 한 획을 그을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에 강진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사업은 정부 8대 혁신성장 선도과제 중의 하나인 '청년이 찾아오는 스마트팜'이다. 청년 창업과 유입을 촉진하고 생산, 유통, 교육, 창업, 기술혁신 등 스마트팜 관련 산업이 집적화된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국에서 2곳이 공모에 선정되며 선정 이후 4년에 걸쳐 1천800여억원 규모의 복합단지가 조성된다. 도 예비 선정을 거친 후 선정된 1곳은 농식품부에서 본 공모를 하게 된다.

강진군은 지난 4월 농식품부 설명회 이후 공모 신청을 위해 스마트팜 생산단지, 청년창업 임대 유리온실, 테스트베드, 정주단지 등 핵심시설 및 전후방 연계시설을 포함하여 총 105ha, 1천813억원 규모의 예비계획서를 마련해 지난 1일 전남도청에 공모 신청을 마쳤다.

현재 도 예비 공모에 강진군을 비롯한 나주, 고흥군 등 5개 시·군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도는 별도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현장평가와 서류(대면)평가를 거쳐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앞으로 농촌은 스마트팜을 통해 진화하게 된다.

스마트팜은 기술혁신과 함께 청년들이 농촌으로 돌아오게 만들 수 있다. 그래서 강진에는 꼭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강진군은 다시 한번 농업의 중흥기를 맞이하게 된다. 경제활성화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