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학과 최공집교수 국가대표 코치 선임
성화대학 태권도부가 제31회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비롯해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0일부터 4일간 고흥팔영체육관에서 열린 제31회 전국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헤비급 경기의 정인영(태권도학과 2)선수와 여자 페더급 경기에 출전한 안소영(태권도학과 2)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자 핀급에 출전한 고진호(태권도학과 1)선수가 은메달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그리스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대학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을 겸해 열렸으며 전국 75개 대학에서 임원과 선수 등 1천여명이 참가해 각자의 실력을 겨뤘다.
또한 성화대학 태권도학과 최공집교수가 오는 19일부터 5일간 경기도 성남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남자 국가대표선수단 코치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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