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소개)동대문 의류매장
(업소소개)동대문 의류매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4.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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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구매방식 낮은 가격 큰 인기

공동구매 방식을 선택해 최신유행 의류를 낮은 가격으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의류매장이 선보여 운영되고 있다.


불경기에 목포 광주권으로 쇼핑을 가는 주민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강진읍 태극당 맞은편에 동대문의류매장 1호점을 열어 운영하고 있는 황정희(38)씨.

황씨는 지난해 12월 가게의 문을 열기전 많은 양의 의류를 한꺼번에 주문할 경우 낮은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것을 알고 장흥, 보성, 해남등 6개지역의 옷 매장과 공동구매방식을 선택했다. 매장 주인들과 매일 전화연락을 통해 필요한 물건은 서로 교환해 가게안을 진열하고 있다.

또 손님들의 선호도 조사와 가장 많이 팔리는 의류를 꼼꼼히 체크한 정보를 교환하고 7개지역의 구매자의 유행과 패션을 한곳에 모아 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구매로 낮은 가격과 일주일에 3번정도 신상품을 채워놓고 경쾌한 음악과 함께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났다.

황씨의 가게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청소년과 성인들이 누구도 착용이 가능한 의류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여가시간을 활용해 운동을 즐기는 세대들을 위해 남?여 운동복, 일상생활속에서 세련미를 더해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면티, 청바지, 잠바, 어린이옷등을 겸비해 놓고 있다.

황씨는 “공동구매방식을 선택해 양질의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고 있다”며 “가게안에서 고객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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