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출신인 국립종자원 오병석(57)원장이 지난 8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으로 영전했다.

강진읍 덕동출신인 오 국장은 강진서초등학교와 강진중(27회), 강진농고(42회)를 졸업했다. 또한 전남대에서 농학석사와 농화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공직생활을 하며 틈틈이 한국방송통신대에서 법학을 공부한 학구파이기도 하다.

25회 기술고시로 1990년 공직에 입문한 오 국장은 농업교육원 교육과장, 농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 녹색미래전략과장 등을 역임했다. 또 총리실 국무조정실 농림과장을 역임한 이후 국립종자원장을 지냈다.

오 국장은 선후배로부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으며, 특히 국립종자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보여준 선제적인 유전자변형생물체 LMO사태 초기대응 등 뛰어난 업무처리 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 국장은 “농촌지역개발과 농촌자원을 산업화하여 농가소득이 높아져 살기 좋은 농촌이 되고 농촌에 사는 것이 보람이 되도록 하겠다”며 “내고향 농촌 발전과 찾아오는 강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