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밭벼면적 감축 지도
『강진쌀 품질저하의 주범』
밭벼재배, 이제 그만!!!
- 강진군, 밭벼면적 감축 지도 총동원 -
강진군은 올해부터는 밭벼가 단 한필지도 파종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은 5월이 본격적인 밭벼 파종시기를 맞아 밭벼를 파종하는 농가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판단, 밭벼재배 억제대책반(12개반)을 편성운영 하고 지도담당제를 실시하는 등 농가별 방문 지도?홍보하고 있다.
특히 밭벼재배 의향농가나 마을에 대해서는 집합교육과 야간시간을 이용해 특별순회방문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밭벼면적 감축에 따른 대농업인 계도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추곡 수매때는 밭벼를 일체 수매하지 않을 뿐 아니라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는 밭벼 재배농가의 논벼까지도 수매하지 않을 계획이다”며 “지역쌀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라도 밭벼를 일체 재배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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