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주최한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강진군의회 문춘단 의원과 김순혜 강진문화원부원장이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한 문춘단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또 제7대 강진군의회 후반기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정활동을 충실히 수행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에는 전국 시도 광역·기초의회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평가해 선정하였다.
같은날 행사에서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한 김순혜 부원장은 지역문화 발굴과 문화보존에 깊이 참여하여 우리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범을 보인 공로로 대상을 안았다.
김 부원장은 강진문화원과 같이 지역마을사제작 및 발행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 또 문화해설가로 활동하며 고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보급하는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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