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영주조 '만월' 막걸리 5월 남도 전통술 선정
병영주조 '만월' 막걸리 5월 남도 전통술 선정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7.05.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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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초 유기인증 막걸리

59년 동안 전통술 제조로 한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1호인 김견식 대표가 운영하는 병영양조장에서 제조한 유기농 막걸리인'만월'이 5월 남도 전통술에 선정 됐다.
 
전남도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품평회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입상한 전통주들을 대상으로 매월 '남도 전통술'로 선정·홍보하고 있다.
 
전라남도 유기농 막걸리 공동 브랜드'만월'은 풍요로운 보름달처럼 품질과 맛이 가득 찬 막걸리라는 뜻이다. 병영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는 병마절도사가 마셨다는 수인산의 맑은 물과 강진 군내 친환경 농가와 계약 재배해 당해 생산된 유기농 친환경 쌀을 원료로 자연 발효시켜 만들어 빛깔이 하얗고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병영양조장(대표 김견식)은 지난 2014년도에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병영소주 제조기능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61호로 지정 받아 활동해 오고 있다. 세계3대 주류품평회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와 영국 주류품평회에서 은상 수상,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증류주부문에서 대상 수상, 2016 벨기에 국제주류품평회'몽드셀렉션'은상 수상 등 국내 최고의 술도가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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