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지난 23일 강진경찰서 3층 어울마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학원 등의 통학차량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남 도내에서 통학버스 관련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를 미리 예방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참가자들은 보육교사와 운전자가 꼭 지켜야 할 차량안전 수칙이 담겨있는 홍보영상 시청 및 교통안전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유윤상 강진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의 계도와 단속도 중요하지만 어린이 안전운행에 관한 차량관리자 및 운전자의 도로교통법 준수 등의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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