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1/4분기 새어업인상 정재종·이광자 부부 선정
2004년도 1/4분기 새어업인상 정재종·이광자 부부 선정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4.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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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 영흥어촌계장 ..마을양식장 추진, 주낙어업방식 도입등 높게 평가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차석홍)에서 수상하는 2004년도 1/4분기 새어업인상에 도암면 영흥어촌계장 정재종(59)· 이광자(54)부부가 선정됐다.


 정씨부부는 송학어촌계소속으로 있던 용흥마을을 주민들의 고소득을 높여주기 위해 지난 94년 영흥어촌계로 분할신청을 청구해 자체어업권을 받을수 있도록 앞장섰다.

이어 정씨부부는 용흥마을앞 바다에 새고막등 패류사업으로 마을공동양식장 20㏊를 추진해 연간 3억원의 고소득을 만들었다. 또한 정씨부부는 80여명의 어촌계원들을 위해 낙지 주낙어업을 새로 도입해 연평균 가구당 300만원의 수익을 창출한 것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양식어장 피해를 극소화하기위해 157㏊면적에 불가사리 구제작업에 나서 2.5t을 수거하고 지난해 어장정화사업에 나서 오물과 쓰레기등 1t 정도를 수거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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