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 만덕리 해안도로등 관내 면소재지,문화재 청소
도암면 만덕리 해안도로가 사회단체 회원들의 손길로 환하게 변했다.
지난 27일 대한적십자 강진봉사회(회장 정점자)회원 20여명은 도암면 만덕리 해안도로에서 '2004 국토사랑 그린환경 만들기 활동'의 환경보호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들은 쓰레기를 담는 80㎏ 포대 40개를 준비해 4㎞구간의 해안도로와 도로에 산재해 있는 스티로폼, 알루미늄캔, 플라스틱병등을 줍는 작업을 실시했다. 또 회원들은 장소를 이동해 강진읍 남포마을입구 진입로의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한편 도암, 대구등 각면단위 봉사회도 면소재지와 문화재주변을 청소하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적십자 정점자 회장은 "지역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회원들에게 환경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행사를 가졌다"며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를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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