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6.04.29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작천면, 성전면 면민의날 및 어버이날 행사

선현들의 뜻을 이어 효도와 애향의 기풍을 높이고 면민의 화합을 위한 제26회 작천면민의날 및 제44회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작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작천면지역발전협의회·작천면이 주관한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 김상윤 군의장, 윤도현 도의원, 작천면기관·사회단체장, 면민 등 600여명이 자리했다.
 
행사에는 작천중 2학년 학생들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행복을 선물했다. 작천까치풍물패의 길놀이로 열린 행사에는 용정마을이 고향인 고창 베아뜨리체수녀 등 3명이 찾아와 색소폰연주 봉사로 고향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본 기념식에는 윤안남(76)씨가 강진군수표창 장한어버이상, 김경희(여·57)씨가 효행상을 받았다. 또한 작천교회성가대에서 어버이은혜 합창으로 작천면 아버지·어머니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했다. 이번 행사에 작천면지역발전협의회는 갖은 음식을 차린 뷔페로 준비해 면민들이 공연속에 편안하게 점심을 나누도록 하였다.
 
이제국 협의회장은 "무한한 자식사랑에서 나오는 가르침에 따라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고장이 발전되길 바란다"며 "올해 충애의 고장 작천면에서는 제2회 황금들메뚜기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의 성공을 위해 면민들의 적극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같은날 성전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강진원 군수, 김상윤 의장, 조희술 재경성전면향우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면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성전면민의날 및 제44회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성전지역발전협의회가 추진한 행사로 행복, 화합, 번영, 소통과 함께하는 성전면민의 날이라는 케치프레이즈로 행사를 시작했다.
 
행사에 앞선 기념식에서 한영석 지역발전협의회장의 개막선언과 이충교 수석부회장의 면민헌장낭독으로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명동마을 이현숙씨에게 장한 어버이상, 송학마을 김복순씨에게 효행상이 전해졌다. 이어 지역발전협의회에서 영흥마을 조형연씨에게 공로패, 자연환경 김대수 대표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체육경기는 전 지역을 북부, 중부, 남부, 동부 4개 지역으로 나눠 윷놀이, 줄다리기, 투호던지기, 고무신 멀리보내기 경기가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