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학균학장
인터뷰- 정학균학장
  • 김철 기자
  • 승인 2004.01.28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입생유치를 위해 홍보활동 앞장

신입생유치를 위해 성화대학 홍보활동에 앞장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정학균(57)학장.

초대학장으로 부임해 성화대학과 역사를 같이하고 있는 정학장은 “초창기 학교에 비해 교육의 방향이  사회에서 바로 적용될수 있는 현장실습 위주로 변했다”며 “성화대학에서도 산학협동과 관학연계로 현장투입이 가능하도록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과소개에 대해 정학장은 “항공조정학과는 전국 대학에서도 일부학교들이 학과를 유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한학기 동안 호주에서 어학연수를 겸한 실기연수로 자격증을 획득해 취업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어 정학장은 “강진군의 특수성을 가진 도자기공예학과는 도자기를 배우려는 중국과 일본 학생들을 유치할 예정이고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디자인영상계열은 개발연구센터를 새로 설립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지역민을 위한 대학의 활동에 대해 정학장은 “전산학부와 연계해 평생교육원을 운영하고 있고 지역의 대표인 청자를 공부하는 도자기 평생교육원을 활성화시켜 강진을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대학과 연계해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수있도록 주선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학장은 “21세기 정보화사회에 뒤떨어지 않는 환경과 시설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수있도록 전교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화대학이 우수대학으로 발돋움 할수있도록 지역민들의 도움과 협조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