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 놀토 수산시장 금주의 볼거리는?
마량 놀토 수산시장 금주의 볼거리는?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5.07.24 16: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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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열리는 마량놀토수산시장에서는 미역귀와 톳이 몸값을 절반 낮춘 5천원에 판매된다. 싱싱함을 자랑하는 가리비는 ㎏당 1만2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존보다 20% 싼 가격이다.

농·특산물 코너에서는 총 5가지 품목이 이름을 올리면서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함을 자랑한다. 병영설성막걸리는 2병을 묶어 1천원에 판매하고 파프리카는 3묶음 3천원에 구입 가능하다. 막걸리는 50%, 파프리카는 40%나 할인혜택을 적용한 셈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기존 3천 원 하던 모듬떡 한 팩을 2천원에 맛 볼 수 있고 2만5천원에 거래되던 찰토마토(10㎏)는 1만5천원으로 가격을 확 낮췄다. 강진 한우직판행사장에서 열리는 할인행사 또한 금주 마량놀토시장에서의 즐거움을 한껏 높일 전망이다. 농·특산물 할인행사는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40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밖에도 길거리음식점과 횟집부스에서는 매생이 묵무침(3천원)과 장어탕(8천원), 콩물국수(5천원)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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