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주말에는 회와 고기를 동시에
금주 마량 놀토시장의 특별할인행사로 넙치와 미역귀·톳이 선보인다. 농산물로는 한우와 블루베리, 수국이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오는 27일 마량놀토시장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넙치를 기존 가격보다 2천원 싼 1만2천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미역귀와 톳은 50%까지 몸값을 낮춰 단돈 5천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농어 또는 광어 한 접시를 5천원에 맛 볼 수 있는 회뜨기(초밥)쇼는 오후 2시40분부터 열린다.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50분 두 차례 열리는 농·특산물 할인코너에서는 한우(1+,1등급)와 블루베리, 수국이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한우(100g기준)는 시중가격보다 최대 20%싸다. 블루베리(500g)는 또한 20%할인혜택을 얻어 1만2천원에 판매된다. 수국은 종전보다 절반 싼 2천원이다.
금주의 추천 먹거리는 부침개와 오감행복회를 꼽았다. 청년회 좌판에서는 부침개를 3천원에 판매한다. 마량놀토시장의 5대 별미 중 하나인 오감행복회는 할인가를 적용해 4인 기준 3만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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