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녹색문화대학총동문회 리더를 맡아 책무가 무겁지만 11개읍·면에 거주하는 동문이 화합과 열정으로 함께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동문들이 녹색문화대학총동문회 일들에 관심을 갖고 많이 격려하고 참여해주는 마음을 가져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총동문회는 서울대 농대와 연계해 고소득작물, 농촌민박, 농촌체험 등을 배우고 농촌관광의 결실을 맺도록 동문농가에 접목시켜 간다"며 "녹색문화대학 9기졸업생 650여명이 농업·농촌관광에 대해 배우면서 역량을 더 높여 볼 계획이다"고 밝혔다.
2년동안 동문회를 이끌어갈 김 회장은 "약간은 침체된 분위기속에 운영중인 녹색문화대학총동문회가 활성화 되도록 분기별 정기모임을 추진하려 한다"며 "만남속에 동문회원들의 참여도를 독려하여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면서 발전의 기틀을 다지려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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