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비관 극약마시고 숨져
지병비관 극약마시고 숨져
  • 특집부 기자
  • 승인 2003.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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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을 채취하던 주민 발견 신고

지난 8일 오전 9시50분께 작천면 삼열리에서 지병을 앓아오던 이모(여?75)씨가 자신의 선산에서 극약을 마시고 숨져 있는 것을 난을 채취하러 다니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숨진 이씨가 3년전부터 특별한 병명이 없이 전신의 통증을 느끼고 치매증상이 나타났다는 가족들의 진술과 숨진 이씨 주위에 농약병등이 놓여 있는점으로 신변을 비관한 자살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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