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장흥간 4차선도로로 역주행해서 진입하던 50대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피해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29일 오전 10시20분께 강진읍 서산리 서산주유소 앞 진입도로에서 김모(54·장흥군)씨가 전남 50가 28××호 크레도스 승용차로 성전~장흥간 4차선도로로 역주행 진입하던 중 강진읍에서 성전면 금당리 방향으로 가던 전남 90가 61××호(운전자 최모씨?31?강진군 칠량면)1t화물차와 사고를 일으킨 후 그대로 도주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최씨가 목등을 다쳐 119응급차량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가 강진읍 방향에서 성전~장흥간 4차선도로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복잡한 도로구조 때문에 진입도로를 제대로 찾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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