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 다하겠다"
"농업인 소득증대에 최선 다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4.1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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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옥 한국농촌지도자 강진군연합회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지난 18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제67회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김순옥(63·신전면) 한국농촌지도자강진군연합회장이 농정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김 회장은 농촌지도자회 및 회원들의 소득강화, 소득향상에 기여하였고 친환경농업 정착, 후계농업세대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을 받았다.

지난 88년 농촌지도자 신전면회에 입회해 26년간 농촌지도자 활동을 해 온 김 회장은 농촌·농업발전에 헌신적으로 열과 성을 다해왔고 농촌지도자회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모범이 돼 왔다.

김 회장은 지난 92년 신전면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와 농촌지도자회 발전에 매진하여 동진벼 등 신품종 볍씨공급사업을 시작으로 매년 고추 등 작물을 공급해 운영자금 확보에 노력해 왔다.

또한 친환경재배에 필요한 유기질비료 공동구입사업도 추진해 포대당 1천원 저렴하게 공급 5천만원이라는 큰 금액이 회원들에게 돌아가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94년 군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신전면느타리버섯재배단지, 도암면 조생종벼조기재배단지, 강진읍 호평벼 고급미재배단지로 지역별 특화단지를 조성 경쟁력을 갖추는데 기여했다.

지난 2002년 강진군친환경연합회장을 맡으면서 저농약과 무농약 전환기를 거쳐 유기재배 기틀을 마련하였고 선진농업기술습득 선진견학 등을 실시해 농업인 소득향상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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