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행사 자주 참석해 도·농간 거리 좁히겠다"
"고향 행사 자주 참석해 도·농간 거리 좁히겠다"
  • 윤기열 수도권 기자
  • 승인 2014.11.21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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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옴천면향우회 제4대 백금정 회장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종로3가 소재 종로웨딩의 전당 7층(국일관)에서 재경옴천면향우회 제6차 정기총회 및 송년회 밤 행사에서 취임한 제4대 백금정(58) 회장.
 
백 회장은 "2013년부터 이번 회장 취임직전까지 약 2년동안 재경 옴천향우회 사무총장을 맡았다"며 "향우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여 작으나 단단한 향우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백 회장은 "향우회가 출범한지 이제 6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초대 박동필 회장님과 2대 김종구 회장님, 그리고 이번에 이임하신 조국희 3대 회장님과 새로 조직된 임원진을 주축으로 그동안 쌓아올린 전통을 계승하고 힘을 합쳐가며 11개 읍면 향우회에서 가장 탄탄하고 부러운 향우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백 회장은 "아무리 의욕이 충만해도 혼자의 힘만으로는 어려울 것"이라며 " 백짓장도 같이 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향우님들의 협조가 뒤따라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향에 대해 백 회장은 "고향 행사에도 빠짐없이 참석하여 도농간의 거리를 좁혀가야 한다"며 "자주 고향을 왕래하여 고향을 지키고 있는 어르신들이 신나도록 해드리는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백 회장은 옴천 동막리 출신으로 옴천초와 병영중, 장흥고,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82년 전매청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kt&g 김포, 강화, 광양지점장등을 거쳐 30년간의 공직생활을 했다. 백 회장은 부인 김정순(57)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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