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 인기
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 인기
  • 김철 기자
  • 승인 2003.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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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와 비과세등의 수익이 생기는 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직장인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은행, 농협등에 따르면 이달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이 직장인들을 상대로 지난달부터 50%정도 판매가 늘어났다고 밝혔다.

비과세 장기주택마련저축은 7년부터 최장 30년까지 가입이 가능한 비과세 상품으로 근로소득자는 연말정산때 최고 300만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가입금액은 10만원이상 1만원 단위로 불입이 가능하고 3개월에 최고 300만원까지 수시로 입금할 수 있다. 또한 은행이 정한 조건을 갖출 경우 최장 25년까지 주택자금대출을 저리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일석삼조의 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가입대상은 만18세이상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24평이하의 1주택 소유자는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광주은행 이로지점장은 “금리에 절세된 세금을 합하면 실제 이자율은 10%대에 가까운 우수한 상품”이라며 “다음달부터 장기주택마련저축의 약정기간이 10년이상으로 연장될 예정이여서 지금이 가입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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