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광양시 11개 체육관에서 열린 제10회 전라남도지사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강진군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 시·군 1천700여팀이 참가한 가운데 군단위별 대회에서 강진군이 우승 2팀, 준우승 2팀으로 장흥군에 이어 준우승 성적을 냈다.
이번 대회는 1등 200점, 준결승에 올라가면 50점 등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최종 합계를 통해 종합우승을 가렸다.
이번 대회에서 40대 남자복식 A급 김영남, 이승규씨가 우승을 차지했고 40대 혼합복식 A급 이승규, 이혜신씨도 우승했다. 40대 여자단식 A급 이혜신씨와 45대 여자복식 D급 장미옥, 김경씨가 준우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동초등학교에서 운동하고 있는 강진클럽(회장 조현우)이 우수클럽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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