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특색 살린 무지개학교 프로그램 지원"
"학교 특색 살린 무지개학교 프로그램 지원"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4.09.2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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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교육청지원청, 2015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선정... 4년간 총 16억원

전라남도강진교육청지원청(교육장 문덕근)이 지난 2일 전라남도교육청 공모사업인 2015 무지개학교 교육지구에 선정됐다.
 
이번에 강진교육지원청은 공모심사에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를 통해 새로운 모델의 강진교육을 이루기 위한 기반조성 노력과정과 4개년 사업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모에 강진교육지원청은 다산과 영랑이 살아 숨쉬는 역사와 문화도시인 강진의 지리적 조건과 새로운 학교문화 창출 교육, 거점고등학교 육성으로 교육혁신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적임지를 강조하였다.

선정이 된 강진교육청지원청은 향후 4년간 매년 4억씩 총 16억원의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된다.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는 전라남도교육청과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역점과제인 무지개학교 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진교육지원청은 교실수업 혁신과 새로운 학교문화 창출을 꿈꾸며 강진원 군수면담, 강진군의회 초청 간담회, 교장단협의회에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사업 선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진교육지원청 무지개학교 교육지구는 인성·지성·감성이 조화된 글로벌 강진인 육성 교육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에 다양한 교육방법 실천, 교육과정 중심의 교육지원체제 구축, 지역사회의 협력적 파트너쉽 구현을 추진해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에 나설 계획이다.
 
문덕근 교육장은 "강진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와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중심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며 "도농간 교육격차를 완화하며 학교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무지개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해 기초기본학력 정착은 물론 꿈과 끼를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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