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국제우편 특별기간 돌입
우체국 국제우편 특별기간 돌입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3.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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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10일까지

강진우체국(국장 김용덕)은 오는 2004년 1월 10일까지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특별기간을 설정하고 외국으로 보내는 성탄카드, 연하장 등을 취급하고 있다.

이 기간동안 20g 기준 성탄카드·연하장을 외국으로 보낼 때 일본행의 경우 기존 요금 520원보다 저렴한 400원에 발송이 가능하며 미국행은 기존 요금 650원보다 100원 싼 550원에 발송할 수 있다.
또 우체국은 오는 12월 24일까지 EMS(국제특급) 이용고객들에게 3천원상당의 국제전화 무료이용권 및 국제콜링카드 무료이용권을 선사하며 5만원이상의 EMS 발송고객은 추첨을 통해 3만원 상당의 무료 발송권을 증정한다.

김국장은 “연말연시 국제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여유있게 시간을 두고 발송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아프리카와 유럽, 중남미 지역은 12월초 발송하면 성탄절 전후로 배달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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