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복음화연합성회 성료
강진군민복음화연합성회 성료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3.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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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기독교신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을 일깨우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강진군기독교연합회(회장 안종래) 주최로 제7회 2003 강진군민복음화연합성회가 지난 17일부터 3일간 강진군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일산 화정충현교회 이효은 목사의 설교로 5회의 집회가 열려 신도들이 새로운 믿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마지막 밤집회에는 800여명의 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찬양과 기도로 신앙을 재확인하고 다지는 예배가 열렸다. 이날 집회는 작천교회 이승현 목사의 사회로 성경봉독과 예배기도에 이어 도암교회 성가대의 찬양과 이효은 목사의 설교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안종래 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마음속에 되새기고 복음을 전파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다하고자 금번 성회를 마련했다”며 “우리의 신앙을 깨우고 말씀으로 재무장하여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소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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