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꼭 필요한 봉사자 되겠다"
"지역에 꼭 필요한 봉사자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4.06.13 1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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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타리클럽 제46대 김길현 회장

오는 26일 갖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김길현(48·군동면)씨가 제46대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김 회장은 "강진로타리클럽 45년의 성상은 역대 회장들과 회원들의 열정적인 땀의 봉사가 있었기에 오늘이 주어졌다"며 "이 성상위에서 누가 되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해서 회원 화합을 기하고 꼭 필요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2002년 봉사를 하고 싶어 입회한 김 회장은 "임기동안 지역봉사에 더 치중해 8년전부터 이주여성들의 지역 정착을 돕는 한글교재와 교육기자재를 지원해 왔고 계속 이어 가겠다"며 "저소득층가정 청소년들의 글로벌시대의 시야를 넓혀주고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는 청소년해외탐방을 올 가을경에 가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3년전부터 가져 오는 홀로 살면서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주택이 노후 돼 어려움에 처한 독거노인가정 사랑의 집짓기봉사도 염두하고 있다"며 "3610지구보조금을 끌어와 지역 노인에 고가인 노인보청기와 돋보기를 보급해 볼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부인 이경미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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