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는 봉사자 될 것"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주는 봉사자 될 것"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4.06.13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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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탐진로타리클럽 제20대 문경환 회장

오는 23일 강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탐진로타리클럽 제20대회장으로 취임하는 문경환(59·성전면)신임회장.
 
신임 문 회장은 "20대회장 취임이 영광이고 이웃에 봉사하는 로타리안 이념을 잘 살려 지역에 보탬이 되는 봉사단체가 되겠다"며 "오늘의 탐진로타리클럽의 성장에는 전임 회장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그 뜻에 따라서 한 회기를 잘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계획에 문 회장은 "야외 나들이가 어려운 지역 지적장애인과 발걸음을 함께하는 봉사를 11월 단풍철에 맞춰서 가질 것이다"며 "어려운 10가정을 선정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연탄 지원 및 배달도 갖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 문 회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살린 농촌재능나눔도 추진해 11개 읍·면 15가정을 찾아가 도배·장판교체·전기수리 등 주거환경개선사업도 갖는다"며 "우리지역의 명산으로 전국에서 산을 좋아하는 등산인이 연중 찾아오는 월출산 경포대환경정화도 실시한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부인 김공심 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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