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건더던 80대 승합차에 받쳐 숨져
도로 건더던 80대 승합차에 받쳐 숨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3.11.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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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2시께 군동면 삼신리 연화마을 앞 도로에서 칠량에서 강진읍으로 오던 전남 93나 32××호(운전자 최모씨?39·여?강진읍)무쏘승합차가 군내버스에서 내려 도로를 건너던 오모씨(89?여·군동면)를 들이받았다.

이사고로 오씨가 배를 심하게 다쳐 119에 의해 강진의료원으로 옮겨졌으나 장파열부상으로 저녁 11시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무쏘승합차 운전자 최씨가 커브길에서 정차중인 군내버스 때문에 시야가 가려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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