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실 개소식, 민심을 잡아라"
"선거사무실 개소식, 민심을 잡아라"
  • 김철 기자
  • 승인 2014.04.1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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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출마 예비후보자들 잇따른 선거사무실 개소식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들의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각 예비후보자들은 선거사무실 개소를 통해 후보자들의 얼굴을 알리고 유권자들의 힘을 모아 당선시켜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지난 7일 강진읍 중앙초등학교 옆에 위치한 윤윤근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열렸다. 윤 예비후보는 군의원만 잘 뽑아도 아침이 달라진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윤 예비후보는 "지역사회에서 작은 봉사활동을 해오다 강진군민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결심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군민에게 여쭙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같은날 강진읍 향군회관 1층에서는 배홍준 군의원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강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는 배 예비후보는 "주민 여러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깨끗하고 열심히 일하겠다"며 "강진군정이 꼼꼼하게 변했다는 소리를 듣고 성실이 노력할 수 있도록 강진의 아들, 강진의 새 일꾼으로 키워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날 강진읍 농협군지부옆에서 윤기현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진행됐다. 윤 예비후보는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한 일화를 소개하면서 민주당과 함께 해온 정치인생을 소개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부족한 사람이지만 지금까지 거짓없이 정의로운 일에 대해 할말을 하고 살았다"며 "인생의 절반을 민주당과 해온 저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4일에는 서순선 군의원 예비후보가 칠량면사무소앞에서 선거사무실을 개소했다. 서 예비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모든 군민이 더불어 살고 싶은 강진을 만들고 말보다 실천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나눔과 배려의 생활과 함께 상식과 원칙을 지키고 군민과 함께 발로 뛰는 행동으로 보여 들이겠다"고 밝혔다.
 
예비후보자들의 사무실 개소식도 앞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11일 오후3시 군동농협 맞은편에 위치한 정중섭 군의원 예비후보 개소식이 예정돼 있고 12일 오후 2시에는 강광석 도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KT 강진지사옆 강진식당 3층에서 열린다.
 
이어 오는 19일에는 오전 11시 향군회관 옆에서 고영민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진행되고 같은날 오후 1시에는 KT 강진지사 인근에 위치한 이의태 군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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