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용 딸기 내년 선보여
여름용 딸기 내년 선보여
  • 강진신문 기자
  • 승인 2003.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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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감염적고 상품성 우수한 엘란 출시

러너 번식이 아닌 종자로 번식하는 여름용 딸기 품종이 내년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신젠타종묘는 종자로 번식하는 여름철 딸기 품종 〈엘란〉을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시험장에서 시험재배한 결과 상품성이 우수했다고 밝혔다.

이 품종은 종자로 번식하기 때문에 러너번식하는 일반 품종에 비해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이 매우 낮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 딸기는 2~3월에 파종해 7~9월까지 수확할 수 있는 품종으로, 해발 800m 이상인 고랭지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이 품종은 올 11월 종자협회의 수입 적응성시험에 통과되면 내년 1월부터 농가에 보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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