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연 강진군연합회, 조류독감(AI) 방역초소 위문
한농연 강진군연합회, 조류독감(AI) 방역초소 위문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4.02.07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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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농업경영인 강진군연합회가 관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초소를 방문해 연일 지속되는 방역으로 고생하는 근무자의 노고를 위문했다.
 
지난 2일 한농연 강진군연합회 조명언 회장을 비롯한 박민오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들은 설 연휴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조류독감(AI)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수고하는 공무원, 지역주민 방역단을 찾았다.

이날 위문에는 제1초소 영암-순천고속도로구간 강진무위사 IC, 제2초소 성전면 월남리 풀치제, 제3초소 성전면 월평리 밤재 등 5곳에 설치된 방역초소를 일일이 찾아가 추운날씨에도 방역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위문품을 전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위문에는 각 초소마다 연일 방역으로 명절을 쇠지 못한 근무자들을 위해 준비한 귤 한 박스와 음료수가 각각 전달됐다.

또한 방역초소를 방문한 임원진들은 방역요원의 고충 등을 함께 나누며 지역 축산인들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노고에 감사했다.  
 
조명언 회장은 "영하권 겨울날씨인데도 지역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지역 주민 방역단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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