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웨딩숍 경력 17년 깔끔한 행사...야외세트장 스튜디오 시설 완비

성요셉여고 입구에 자리했던 궁전예식장이 새롭게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달초부터 하이웨딩홀로 문을 열었다. 하이웨딩홀은 기존 시설에 화이트색상으로 리모델링과 함께 심플한 디자인으로 작업을 거쳐 인근지역 웨딩홀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각종 행사가 진행되는 웨딩홀이 많은 변화가 나타났다. 전체적으로 하얀색으로 맞춰진 웨딩홀은 상당히 고급스럽게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됐다. 홀안에도 원탁형 탁자를 넣어 각종 연회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웨딩홀에는 행사 주인공들이 돋보이도록 직접 조명이 아닌 은은한 행사장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조명으로 디자인을 교체했다. 여기에 신부대기실, 폐백실 등이 냉난방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리모델링 작업으로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 프로젝터 영상이 설치되면 신랑신부의 영상이나 돌잔치 영상, 칠순잔치 영상물을 상영할 수 있어 하나의 파티로 즐기는 연회장이 만들어지게 된다.
　
신랑신부를 위한 웨딩드레스와 각종 드레스, 한복 등이 다양하게 하이웨딩홀에서는 준비가 가능하다. 이런 의상준비는 웨딩홀과 함께 스튜디오를 운영하기에 가능하다. 강진읍 동성리 그린빌라옆 주택에 마련된 스튜디오는 야외세트장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사진촬영과 함께 의상이 갖춰진 상태이다.
　
스튜디오는 1층에 야외세트장이 마련돼 결혼식 사진을 비롯해 자연스런 가족 사진을 만들어낼 수 있다. 또 별도의 실내촬영장이 마련돼 다양한 테마별로 아름다운 영상을 담아낼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하이웨딩홀의 자랑은 이지호 대표의 오랜 경험이 한몫을 차지한다. 광주에서 17년간 웨딩숍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진행에 문제가 없도록 모든 준비를 마친다. 행사 주인공들이나 가족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도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이 대표의 오랜 노하우이다.
　
하이웨딩홀의 기본은 별도의 비용이 들지 않는 최고의 행사를 만드는 것이다. 결혼식의 경우 드레스, 신부메이크업, 부케, 결혼식 앨범 등 행사 대부분을 포함해 200여만원의 비용을 내면 된다.
　
인근 도시지역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는 웨딩준비는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돌잔치나 칠순잔치의 경우 포토테이블, 현수막, 돌사진 등이 더해져 50~70만원선에 행사를 할 수 있다.

여기에 추가로 뷔페로 식사 하거나 1층에 위치한 한식당에서 음식을 마련해 행사를 치룰 수 있다. 행사 문의는 432-7007번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