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문제 방화한 50대 어머니산소에서 붙잡혀
전세금문제 방화한 50대 어머니산소에서 붙잡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3.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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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문제로 주인과 불화를 겪던 50대가 불을 지르고 도망쳐 관내에 위치한 어머니 산소앞에서 자살을 시도했으나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지난6일 오전12시10분께 칠량면 삼흥리소재 Y축산앞 야산에서 광주시 광산구 대산동에 소재한 문중제각과 인근 축사와 콤바인등 3곳에 불을 지르고 달아나 어머니산소 앞에서 극약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하던 배모(52?광주시)씨가 방화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배씨의 핸드폰 추적결과 관내지역을 확인하고 도주차량인 광주8러 68××호 흰색 베스타승용차를 타고 강진으로 잠입했다는 광산경찰서로부터 연락을 받고 수색하던중 배씨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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