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동화작가인 김해등 작가가 섬사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동화 '흑산도 소년장군 강바우'를 최근 출간했다.
　
소년장군 강바우는 조선 정조때 흑산도에 살고 있던 김이수라는 백성이 한양에 올라와 임금의 행사를 막고 원통함을 호소했던 이야기를 씨앗 삼아서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창작동화에서는 조선시대 김이수라는 인물을 모델로 강도채를 그려내고 있다.

그의 아들 강바우와 탐관오리의 아들 수동이 대결을 벌이고 비겁한 꼼수를 재치와 용기로 극복하는 모습들이 박진감 넘치게 그려져 있다. 시공주니어에서 펴낸 책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이상 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