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이 필요한 곳 돕는 여성클럽이 될 터"
"손길이 필요한 곳 돕는 여성클럽이 될 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3.06.2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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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모란로타리클럽 제7대 박은미 회장

오는 2일 로타리회관에서 갖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제7대회장으로 취임하는 박은미(49·강진읍 남성리)신임회장.
 
신임 박 회장은 "작은 실천부터 실행하여 한가지씩 실천하면서 지역봉사에 더 노력하겠다"며 "역대 회장들의 조언과 회원들의 자문을 받아 지역에 손길이 필요한 곳은 달려가 돕는 여성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클럽이 잘 운영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단합과 결속력이 있어야해 임기동안 회원 화합에 치중할 생각이라"며 "회원 55명과 지역에서 각자의 직업을 살려 나눠오는 환경살리기, 이웃돕기, 청소년가정 돕기 등 봉사를 잘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박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이 봉사의인장학기금에 참여해 왔고 올해 목표에 도달해 첫 장학사업이 시작돼 지역 중·고생 5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남편 최종문(51)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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