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천면청년회 성장의 초석 되겠다"
"옴천면청년회 성장의 초석 되겠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3.05.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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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호제 옴천면청년회 초대회장

오는 13일 옴천문화마당에서 새로이 출범하는 옴천면청년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하는 조호제(50·옴천면 기좌리)신임회장.
 
신임 조 회장은 "옴천면에 청년회가 결성돼 있었지만 이름만 존재한 상태였다"며 "옴천에  터전을 둔 젊은 청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마음이 되어 태동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조 회장은 "새로운 각오로 출범한 옴천면청년회에는 20~50대의 청년 45명이 함께했고, 모든 일에 내일처럼 참여하고 봉사를 나눠 갔으면 한다"며 "초창기라 어려움이 많겠지만 회원들과 의견을 조율해 옴천면청년회 성장에 초석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획에 조 회장은 "청년회에서 법인을 구성해 노령화 농촌 농기계 대리작업 사업 등을 가지려 한다"며 "친환경특구인 옴천면의 특징을 살려 유채, 축산사료작물 준경관단지를 조성해 축제를 열어 옴천면도 알리고 경제살리기 운동도 염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조 회장은 "준경관단지 수확물은 어려운 축산농가가 사료값을 절감할 수 있도록 사료대체 작물로 이용토록 할 계획이다"며 "도로변 풀베기사업 등도 추진해 각 마을 노인회에 월동난방비도 지원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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